손해사정사 신체 재물 차량 자격증 차이는?

손해사정사 신체 재물 차량 자격증 차이는?

 

보험 관련 전문직 중 하나인

'손해사정사' 시험의 응시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보험 관련

조사와 보험금 지급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핵심

인력으로 대우를 받고 있으며,

고연봉이 가능한 평생 직업입니다.

 

 

 

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

자격 시험에 합격하고, 수습을 거쳐

등록하셔야 하는데요.

 

자격 시험 종류가 재물, 차량, 신체 등

3가지로 구분되어 있어 어떤 것을

응시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심지어 3가지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지를 문의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요.

 

 

 

시험을 구분하는 이유는 업무영역과

관련이 있어요. 보험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자격을

구분하고 있답니다. 

 

재물은 화재, 해상보험 등 가장

전통적인 형태의 보험 관련 사고를

다루게 되며, 차량은 대인을 제외하고

차량으로 발생한 모든 사고의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요.

 

신체 손해사정사는 상해, 질병,

간병 등 사람의 몸과 관련한 모든

보험을 다루게 되는데요.

 

자격 종류에 따라 채용 현황이나

시험 선발인원에 차이가 많으니,

자신의 여건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응시하는 시험은

신체 손해사정사인데요. 이는 업계

수요가 가장 많고, 그에 따라 시험

선발인원도 재물과 차량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죠.

 

차량이나 재물 시험은 손해사정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기존 경력자나

업계 관련자가 주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1차 과목은 신체, 재물,

차량 모두 동일(보험계약법, 보험업법,

손해사정이론)하지만, 논술형

주관식으로 출제되는 2차는 시험

종류에 따라 과목이 달라집니다.

 

1차는 객관식이며, 전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하고 있어요.

 

신체 2차 과목은 의학이론, 책임·근재,

제3보험, 자동차보험이며, 320명의

최소선발인원 범위에서 40점 이상

득점한 사람 중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합격시키는 '상대평가'를 실시해요.

 

 

독학으로 접근하기에는 절대 만만한

시험이 아니니, 손해사정사 전문

강의를 수강하셔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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