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취업, 시험 합격만 해도 될까?

감정평가사 취업, 시험 합격만 해도 될까?

 

전문 자격시험은 매년 수천 명의

응시자가 시험장을 찾아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그럼에도 인기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합격 후 그동안 노력 이상의 보상이

기다리기 때문일 거예요. 일반적으로

전문 자격을 갖추고 나면 안정적인

연봉과 확실한 취업을 보장받으며,

정년 걱정을 덜게 되는 장점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감정평가사와 같은 국내 상위

직업은 어떨까요? 일단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지만, 합격 후에는

안정적인 고연봉이 기다리고, 이직과

개업이 수월해 평생 직업을 갖게

된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자격 취득 후 합격자들이 가장

많이 진출하는 감정평가법인에서는

나이나 학력, 스펙 사항을 채용공고에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즉, 자격증만 있다면 취업이 가능하고

나이가 많더라도 자격증이 무용지물이

되는 일은 결코 없다는 점! 자격 취득

자체가 상당한 노력과 끈기, 전문성까지

대변하는 만큼 감정평가 분야에서

취업 프리패스로 작용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그 밖에도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한국감정원, 은행, 부동산 관련

공기업 등 다양한 곳으로 진출이

가능한데요.

 

감정평가사는 경력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업무가 늘어나기 때문에 연차별로

연봉이 크게 뛰는 경향이 있으며, 본인

능력에 의한 인센티브를 추가적으로

받아 연봉이 매우 높은 직종이에요.

 

개인사무소를 개업하였을 경우 법원에서

임의적으로 일감을 배정하기 때문에

영업의 부담이 줄고, 안정성도 뛰어

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 스케줄을

조절하면서 워라밸을 맞추기에도

상당히 좋은 직업이기도 해요.

 

 

 

감정평가사 시험은 1차 객관식(민법,

경제학, 부동산학원론, 감정평가 관계

법규)과 2차 논술형(감정평가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시험으로 구분하는데요.

 

1차 시험은 절대평가로서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을 넘겨야 하며, 합격률은

약 40%로 나타납니다. 반면에

2차 시험은 상대평가로 진행되며,

3과목 평균 점수가 50점 이상일 경우

합격을 기대해 보아도 좋아요.

 

 

 

감정평가사 시험은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세세한 계획을 세워서 준비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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